알고리즘(Algorithm)은 문제를 입력→처리→출력으로 구조화하고 시간·공간 복잡도를 관리해 AI·코딩테스트·실무에서 재사용 가능한 해결 패턴을 만드는 체계적 방법이에요.
이 글은 알고리즘의 정의와 절차적 사고에서 출발해 Big-O 복잡도, 자료구조와의 관계, 정렬·검색·그래프 탐색 핵심 비교, 분할정복·탐욕법·동적계획법(DP) 선택 기준, 백트래킹과 가지치기, NP-완전·근사·휴리스틱, 확률·랜덤화, 테스트 케이스와 파이썬 템플릿, 마지막으로 코딩테스트·실무 적용 체크리스트까지 한 흐름으로 정리해 바로 실전에 쓰도록 할게요.
1️⃣ 알고리즘의 정의와 절차적 사고: 의사코드·흐름도 기초
그럼 이제 알고리즘의 뼈대를 볼게요. 알고리즘은 유한한 단계들로 구성돼 같은 입력에 대해 일관된 출력을 내는 절차이고, 조건·반복·함수 추상화로 의사코드와 흐름도를 만들면 구현 가능성이 또렷해져요. 시작·종료 조건과 예외 처리를 처음에 명시하면 디버깅 비용과 성능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 유한 단계·일관된 출력
🗺️ 의사코드·흐름도 기반 설계
2️⃣ 시간·공간 복잡도(Big-O) 한눈에 정리와 계산 예시
그럼 이제 복잡도 개념을 살펴볼게요. Big-O는 입력 크기 n이 커질 때 실행 시간·메모리의 상한 성장률을 표현하고, 서로 다른 알고리즘의 확장성을 비교하는 공통 언어예요. 예를 들어 n=100,000일 때 O(n log n)은 약 1.7M 연산, O(n²)은 10¹⁰ 연산 수준이라 현실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즉시 가늠할 수 있어요.
제목1 | 제목2 | 제목3 |
---|---|---|
시간 복잡도 | O(n) | 선형 증가·현실적 선택 |
O(n log n) | n=100,000 → ≈1.7M 연산 | 대형 입력에 권장 |
O(n²) | n=100,000 → 10¹⁰ 연산 | 실전 비현실·회피 대상 |
3️⃣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의 상관관계: 배열·리스트·해시·트리
그럼 이제 구조 선택을 볼게요. 배열/리스트는 인덱스 접근이 빠르지만 중간 삽입·삭제가 비싸고, 해시는 평균 O(1) 탐색이 장점이지만 충돌 관리가 중요해요. 균형 이진트리·힙·세그먼트/펜윅 트리처럼 “필요한 연산 패턴”에 맞게 구조를 고르면 코드가 단순해지고 복잡도 목표를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어요.
🧩 연산 패턴 기반 구조 선택
⚖️ 접근·삽입·탐색의 균형
4️⃣ 정렬·검색 필수 알고리즘 비교: 퀵·머지·힙·이진탐색
그럼 이제 핵심 정렬·검색을 비교해 볼게요. 퀵정렬은 평균 O(n log n)·제자리지만 피벗 선택이 나쁘면 O(n²)까지 나빠질 수 있어 랜덤화나 중앙값 피벗이 안전해요. 병합정렬은 안정적이고 항상 O(n log n)이지만 추가 메모리가 들고, 힙정렬은 O(n log n)·메모리 이점이 있으나 안정 정렬은 아니에요. 이진탐색은 정렬 배열에서 O(log n)로 동작하며 하한/상한 경계 설계가 정확도를 좌우해요.
제목1 | 제목2 | 제목3 |
---|---|---|
퀵정렬 | 평균 O(n log n)·제자리 | 피벗 불운 시 O(n²) |
병합정렬 | 항상 O(n log n) | 추가 메모리 필요·안정 |
힙정렬 | O(n log n)·메모리 이점 | 안정 정렬 아님 |
이진탐색 | 정렬 배열·O(log n) | 하한/상한 경계 설계 |
인공지능의 분류 방법: 어떤 기준으로 나뉘는 걸까?
인공지능의 분류 방법은 약한 AI와 강한 AI,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처럼 학습 방식과 활용 영역을 기준으로 다양하게 나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AI의 기술적 발전 흐름과 산업별 적용 방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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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래프 탐색 완전정복: BFS·DFS·다익스트라·A*
그럼 이제 그래프 탐색을 볼게요. BFS는 큐를 사용해 동일 가중치(무가중치)에서 최단 간선 수 경로를 찾고, DFS는 깊이 위주 탐색으로 경로 존재·사이클 검출에 활용돼요. 다익스트라는 음수 가중치가 없을 때 단일 시작점 최단거리를 구하고, A*는 허용적 휴리스틱을 쓰면 탐색 공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제목1 | 제목2 | 제목3 |
---|---|---|
BFS | 무가중치 최단 경로 | 큐·레벨 기반 탐색 |
DFS | 경로 존재·사이클 검출 | 스택/재귀 기반 |
다익스트라 | 비음수 가중치 최단거리 | 우선순위 큐 활용 |
A* | 허용적 휴리스틱 | 탐색 공간 절감 |
6️⃣ 분할정복·탐욕법·동적계획법(DP) 설계 패턴과 선택 기준
그럼 이제 설계 패턴 선택을 정리해 볼게요. 분할정복은 독립 부분문제로 쪼개 병합 비용이 통제될 때 적합하고, 탐욕법은 “국소 최적이 전역 최적”임을 증명할 수 있을 때 안전해요. DP는 중복 부분문제와 최적 부분구조가 보일 때 메모이제이션이나 테이블로 상태 전이를 설계하면 효과가 커요.
🧠 문제 구조 분석 우선
🧮 증명·반례 기반 선택
7️⃣ 백트래킹과 가지치기: 상태공간 탐색 최적화 전략
그럼 이제 탐색 최적화를 볼게요. 백트래킹은 불가능·비유망 가지를 조기에 버려 탐색 공간을 줄이고, 상한/하한·순서 휴리스틱으로 성능을 끌어올려요. N-Queen의 열·대각 충돌 즉시 배제, 부분합의 잠재 최대값 기반 차단처럼 문제 특성에 맞춘 가지치기가 핵심이에요.
✂️ 비유망 가지 조기 차단
🧭 상한/하한·순서 휴리스틱
8️⃣ NP-완전·근사·휴리스틱 개념과 실전 의사결정
그럼 이제 어려운 문제군을 볼게요. NP-완전 문제는 큰 입력에서 정확 다항해법이 알려져 있지 않아 근사 비율 보장이나 휴리스틱으로 시간·품질 균형을 맞추는 게 실용적이에요. 비즈니스 제약에 맞는 만족해를 빠르게 찾고, 자원 범위 안에서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이 현실적이에요.
⚖️ 품질·시간·자원 균형
🚀 만족해 우선·점진 개선
신경망 구조란? 딥러닝의 뼈대를 이루는 인공 뉴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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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확률·랜덤화 알고리즘: 몬테카를로·라스베가스 이해
그럼 이제 랜덤화를 볼게요. 몬테카를로는 제한 자원 안에서 오답 확률이 낮은 근사 해를 반환하고, 라스베가스는 정답은 보장하지만 수행 시간이 확률 변수예요. 실무에선 밀러–라빈 소수 판정처럼 빠르고 실용적인 확률적 테스트가 널리 쓰여요.
🎲 몬테카를로·라스베가스 구분
🔍 확률적 테스트 실무 활용
🔟 테스트 케이스 작성법과 경계값 분석·반례 찾기
그럼 이제 검증 전략을 볼게요. 등가 클래스·경계값 세트를 먼저 만들고, 빈/단일/역정렬/최대 범위 같은 최악 케이스와 퍼즈 입력으로 가정한 복잡도를 실제로 확인해요. 정답 검증은 참조 구현·불변식·어설션으로 자동화해 회귀를 막는 게 안전해요.
🧪 등가 클래스·경계값 준비
🛡️ 참조 구현·어설션 자동화
1️⃣1️⃣ 파이썬으로 구현하는 알고리즘 템플릿(입출력·재귀·반복)
그럼 이제 구현 습관을 볼게요. 대용량 입출력은 sys.stdin.readline과 배치 출력으로 병목을 줄이고, 깊은 DFS는 반복/스택 전환이 안전해요. deque·heapq·bisect·defaultdict/Counter를 표준 도구로 삼고, 불변 자료형을 활용해 캐시·메모이제이션의 해시 효율을 높여요.
⚙️ 표준 도구·I/O 최적화
🧷 불변 구조·캐시 효율
1️⃣2️⃣ 코딩테스트·실무 적용 체크리스트: 성능 튜닝과 디버깅
그럼 이제 최종 체크리스트를 볼게요. 입력 크기 추정→목표 복잡도 설정→자료구조 선택→경계·반례 우선 구현 순으로 진행하면 안정적이에요. 프로파일링으로 상수 최적화와 알고리즘 교체 이득을 구분하고, 로깅·어설션·단위 테스트로 재현성을 확보하면 유지보수 비용이 줄어요.
🧭 목표 복잡도·자료구조 우선
📊 프로파일링·재현성 확보
Q. Big-O가 같으면 실제 속도도 같나요?
아니요, 상수·캐시 지역성·언어 런타임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 같은 O(n log n)이라도 구현과 데이터 분포에 따라 수 배 차이가 날 수 있어요.
Q. BFS와 DFS는 언제 선택하나요?
무가중치 최단거리는 BFS, 경로 존재·구조 탐색·백트래킹 기반 문제는 DFS가 유리해요.
Q. 다익스트라와 A* 차이는 무엇인가요?
다익스트라는 비음수 가중치에서 단일 시작점의 최단거리를 전반적으로 구하고, A*는 허용적 휴리스틱으로 목표 지점까지 탐색 공간을 줄여요.
Q. DP와 그리디 중 무엇을 먼저 시도하나요?
그리디의 탐욕 선택 속성을 증명할 수 있으면 그리디를, 아니면 중복 부분문제가 보일 때 DP를 먼저 설계하고 반례 탐색으로 확신을 높여요.
Q. 파이썬에서 시간 초과(TLE)를 줄이는 요령은?
입출력 최적화, 적합한 자료구조 사용, 조기 종료, 불필요한 정렬·중첩 루프 제거, 그리고 복잡도 자체를 낮추는 설계가 핵심이에요.
Q. 테스트 케이스는 몇 개면 충분한가요?
정해진 수는 없어요. 등가 클래스별 최소 1개와 경계값, 랜덤 대형 입력을 포함하고, 발견된 버그마다 회귀 테스트를 추가하면 커버리지가 올라가요.
알고리즘은 ‘정의→설계→복잡도→검증’ 루틴을 지킬 때 가장 강력해요. 문제 성격에 맞는 자료구조와 패턴(D&C·그리디·DP·백트래킹)을 고르고, 테스트·프로파일링으로 가설을 확인하면 코딩테스트와 실무 모두에서 일관된 성과를 낼 수 있어요. 결국 좋은 모델링과 체계적 검증이 빠르고 견고한 정답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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